평일과 달리 사람많은 주말에는 항상 사람이 많지요. 그래도 주차공간이 워낙 넓으니 주차는 쉽게 하고 저녁을 먹으로 가보았습니다.
역시 주말 저녁이라 테이블을 맡기위해 눈치작전이 필요한 시간!
넓은 자리에 식사를 거의 다하신 분들을 발견해 살짝 기다리니 바로 비켜주시네요~
자리를 먼저 맡은 후에 각자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일어섰습니다.
마라탕을 먹기 위해 온 딸은 고민 일도 하지 않고 왕푸징으로...
일반 마라탕 집 보다는 재료들의 청결상태가 조금은 깨끗한 것 같은 저만의 기분으로 딸에게 마라탕은 다현아에서 먹자고 얘기를 했었답니다.
그래서 저희 딸은 다현아에 오면 항상 왕푸징에서 마라탕을 먹곤합니다. 단계는 1단계, 신라면 정도로 먹는데 신라면 보다 덜 매운 것 같습니다.
먹을 때마다 고기 추가를 하면 보통 19,000원대로 나오네요.
다현아 1층엔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그중 인기있는 남산돈까스는 주말에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북적합니다.
오늘은 남산 왕돈까스로 결정!! 참 별거 아닌 것 같은 저 스프는 옛날 맛 그대로 인거같아요.
저만의 레시피라고 할까요? 돈까스와 함께 먹기 참 좋은 메뉴가 있는데 바로바로 막국수입니다~
어멍막국수는 물/ 비빔/ 들깨 세 종류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물막국수를 즐겨먹지만 오늘은 돈까스와 함께 먹기 위해 비빔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돈까스 한 조각 위에 비빔 막국수를 얻어 먹으면 왜 이리 맛이 있을까요?
다이어트는 멀리 멀리 떠나가고 아주 든든하게 한끼 먹은 우리의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으로 장식했습니다.
디저트는 milky밀키 유기농 아이스크림 내가 원하는 대로 콘을 선택하고 아이스크림을 선택하고 토핑까지 선택하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