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봉 닭한마리 다산점
주소 : 다산중앙로 123번길 22-74 / 2층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브레이크타임 : 14:30 - 16:30 (평일만)
전화 : 031) 566 - 8088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무료주차 2시간)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은
닭한마리가 생각이 납니다.
푹 삶아진 닭이 부들부들
거기에 내맘대로 만든 맛있는
양념장을 넉넉히 찍어먹음 꿀맛이죠
오늘은 미쓰봉 닭한마리 다산점을
방문해 보았어요~
조금은 늦은 평일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의외로 내부가 넓어서 모임 있을 때
괜찮은 장소인듯 합니다.
오늘은 딸과 둘이서만 함께하는
식사이기 때문에 닭한마리를 주문하고
다 먹어갈 때쯤 칼국수 면만 추가
주문했답니다.
사실 닭한마리는 어디서 먹든
비슷한 거 같아요, 특별히 맛있고
특별히 맛없는 곳은 아직은 가보지
못했네요.
그러나 함께먹는 양념장을 어떻게
만들어 먹냐에 따라 맛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미쓰봉 빨강양념장 한 스푼, 마늘 한 스푼, 쪽파 듬뿍
간장소스, 와사비, 양배추 듬뿍 넣고
먹음 정말 맛있어요~
개인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음 되지만
전 양념을 좀 세게 먹는 편인가 봐요.
와사비물도 많이 넣고 양념장도 많이
넣어야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완성된 양념장에 폭신폭신하게
익은 떡을 먼저 먹어봅니다.
그런 다음 본격적으로 닭을 먹기 시작해요.
맛있는 소스와 닭고기랑 왜 이렇게
잘 어울리는 걸까요?
중간중간 양배추 듬뿍듬뿍 올려
먹으니 정말 건강식 먹는 느낌이
마구 듭니다.
뜨끈한 국물을 먹으니 감기기운이
금세 살아져 버렸어요.
국물을 마음껏 먹은 뒤
죽을 먹거나, 아니면 육수를 넉넉히
더 넣고 칼국수면을 넣고 끓여 먹곤하지요.
오늘은 칼국수로 픽!
칼국수 면을 푹 익인 후 국물이
살짝 있는 배추김치와 함께 먹음
너무나 맛있어요.
미쓰봉 닭한마리 다산점은
주신 야채들이 모두 신선해서 좋았고
특별히 직원분이 너무나 친절하셔서
더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든든한 한 끼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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