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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화도]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식당 심마니네 약초백숙

온기록 2025. 5. 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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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니네약초백숙
주소 : 화도읍 마치로 255
영업시간 : 매일 9:00 - 21:30 (라스트오더 20:30)
전화 : 031-592-9703
* 건물바로 앞 주차가능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보양식으로

오리백숙 또는 닭백숙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부모님들 모시고 가기에도 너무 좋은

심마니네약초백숙

 

매장 바로 앞 주차가 가능하며 대부분

미리 예약을 하고 가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요즘에는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어요.

18주년 기념행사로 삼계탕 + 영계백숙을

1만 7천 원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5월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한

이벤트로 평일 점심시간에 식사하시면

너무나 좋을 듯합니다.

 

당분간 계속될 이벤트라고 하니

매장에 문의하신 후 방문해 주세요.

 

저는 오늘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전화로 예약할 때 미리 능이오리백숙으로

주문을 해 놓았어요.

 

 

낙지와 점복 두 마리 추가를 하니 오리백숙이

한 층 더 풍성해졌네요.

(낙지는 1만 원, 점복은 1개당 6천 원)

직원분께서 친절하고 모두 커팅해 주시고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타이밍도 

잘 알려주셨어요.

 

정갈한 밑반찬도 2인 1세트씩 주셔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떨어진 반찬들은 넉넉히 다시 채워주시고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심마니에 가면 삼계탕을 먹을 때도

  약밥은 꼭 주문을 하게 됩니다.

저는 요기 약밥이 너무 맛있어요~

 

어렸을 때는 약밥을 안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언제부턴가 약밥이 맛있어

지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입맛도

변한다더니 진짜 그런가 봐요.

 

심미니 약밥은 1만 원으로 추가주문을

해야 하며 양이 살짝 작은 느낌은

있지만 물가도 많이 오르고 일단은

맛있으니까 괜찮아요~

 

능이버섯으로 깊이 우러난 국물에 약밥을

말아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그냥

먹는 게 더 맛있어요.

약밥의 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답니다.

 

앞으로 더워질 일만 남았는데 

올여름 심마니약초백숙에서

몸보신하시면서 건강하게 올여름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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