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한 달 살기 세 번째 이야기
사이판에서 한 달의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먼저 스쿨링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해보며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영어실력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단지 영어에 대한 답답함도 느껴보고
우리나라와 다른 수업 분위기를
경험해 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보통 사이판의 학교들은 오전7시30분 쯤 등교를 하고
오후 2시30분정도에 하교를 합니다.
(에프터 스쿨 할 경우 4시 쯤 하교)
학교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보니 많은 친구들이
듣기능력은 어느정도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사이판에서 영어수업을 추가로 더 받고 싶다면,
학교 선생님에게 과외를 받으실 수 있어요.
* 사이판은 학교선생님의 개인 과외는 불법이 아닌 합법!!
선생님께 직접 요청을 하는 경우도 있고 학교 오피스에
요청을 하면 튜터를 희망하시는 선생님과
연계를 해주기도 합니다.
보통 튜터비용은 시간 당 25-30불 정도입니다.
사이판스쿨링을 하며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는
수영, 테니스, 골프, 스쿠버다이빙 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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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골프는 한국인 프로님은 두 분 정도 계시며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연습장은 두 곳이 있습니다.
1. Dan Dan Golf Range :
쿠폰 11장 / 50불(쿠폰 한 장에 공 한 바구니)
2. Lao Lao Bayb Golf & Resort
토큰 10개 / 50불(토큰 한 개에 공 한 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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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은 여러 곳이 있으나 한국인 코치님이 레슨을
해주시는 퍼시픽팜 리조트 내 테니스코트가 있으며
그 외, 가라판에 위치한 아메리칸 메모리얼파크
테니스코트는 누구나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10살 이상 어린이 부터)
사이판 스쿨링 기간 동안 학교 경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사이판은 아이들이 참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나라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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