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1년살기] 사이판 액티비티 트레킹코스 올드맨바이더씨

사이판에 여러 트레킹코스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코스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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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맨바이더씨 (Old Man By The Sea)

 

트레킹 코스 중에 쉬운 코스로 아이들도 함께

가기 좋은 코스라고 할 수 있죠.

구글맵에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으며 길가에

표지판을 찾은 후 도로에 한쪽에 차를 세워

두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트레킹 할때는 항상 마찬가지지만

차 안에 귀중품은 놔두지 않도록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어렵지 않고 문안한 트레킹 코스를

지나 도착하게 되면 왜 이곳의 이름이

올드맨바이더씨인지 바로 알 수 가있답니다.

 

예쁜 바다와 함께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저 분이 바로 올드맨입니다.

이곳은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바다수영도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바다가 너무 예쁘고 앞부분은 수심이

깊지 않으며 맑고 파랑 물고기들이

많아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어요.

그러나 바다는 방심하면 절대 안 되는 곳!

파도가 조금이라도 강하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렇게 물놀이를 하다보면 금방 

배가 고파지곤 하지요~

너무나 소중한 간식 및 도시락은

김밥, 샌드위치, 과일 등을  챙겨갈 때도

있지만 올드맨은 코스가 길지 않고 쉬운

코스이므로 생수, 브루스타, 봉지라면을

챙겨가 직접 라면을 끓여먹기도 했어요.

그 맛을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물놀이 후에는 뭐든 다 맛있지만

직접 끓인 봉지라면이 가장 베스트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올드맨바이더씨에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바로 자라바위입니다.

여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올드맨바이더씨!!

날씨만 좋다면 어린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트레킹 코스입니다.

트레킹 코스가 모두 흙길이기 때문에

전 날 비가 왔다면 진흙상태일 수 있으므로

미리 살펴보시고 출발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사이판의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인

올드맨바이더씨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